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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람 : 네, 안녕하세요. 천하람입브리지텍 주식
니다.
▷ 정창준 : 개혁신당 이번에 아쉬움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 선거 끝나고 처음나오셨으니까 먼저 선거에 대한 평가부터 해 주시죠.
▶ 천하람 : 우선 저희 개혁신당과 이준석 후보를 290만 명이 넘는 국민들께서 선택해 주셨습니다. 모든 후보를 지지하는 마음이 다 나라를 위한 마음이겠습니다만 특히 이준석 후보를 지지하셨천만원CMA
던 분들은 그래도 대한민국 정치에 좀 큰 변화 그리고 새로움, 미래 이런 부분들을 기대를 많이 하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희가 그 어떤 바람에 부응하지 못하고 대선 승리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서 일단은 송구하고 우선 선대위원장으로서 죄송스럽다라는 말씀드리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개혁신당 입장에서는 기존에 저희가 총선 때 얻었던 한 100만 표 정도,WTI
3% 정도 수준의 지지에서 그래도 한 거의 3배 가까이, 2배 가까이 이상 2배 훨씬 더 넘는 수준의 지지로 조금 더 저희가 탄탄하게 만들고 그리고 당원도 2배 정도 수준으로 성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 대선 결과에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고 하겠습니다만 그래도 저희가 이번 대선을 치르면서 좀 쌓아 올린 것들이 흩어지지 않고 앞으로 더 성장할 500만원으로1억만들기
수 있도록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 대선과 관련해서는 김문수 후보께서 생각보다 선전했다. 국민의힘이 그래도 막판에 결집한 것 아니냐라는 평가들이 있는데 저는 그것이 김문수 후보님한테는 죄송하지만 자력으로 한 것이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이재명 현재 대통령이죠. 당시 후보에 대한 반감, 비호감도 이런 부분에서 기인한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하기인터넷황금성
때문에 저는 보수 진영 전체로 봤을 때는 좀 정신 차리지 않는다면 굉장히 오랜 기간 홍준표 시장 말대로 아이스에이지, 그러니까 빙하기가 계속되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 정창준 : 이준석 후보 완주는 했지만 두 자릿수 득표율에는 실패를 했습니다. 실패 원인은 어떻게 보십니까?
▶ 천하람 : 우선 이 얘기를 제가 많이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3차 TV 토론에서의 논란 같은 것들이 결과적으로 보면 그렇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특히 저희가 쭉 상승세로 갔다면 덜 했을 텐데 저희가 사실 3차 TV 토론 이후에 저희가 매일 여론조사 돌리는데 조금 빠졌다가 사실 회복이 되긴 했습니다. 그 이후에 이게 이 발언이 이준석 후보가 한 게 아니고 원본 발언이 따로 있다 이런 게 알려지면서 회복이 되는 추세였는데 회복이 되다가 또 막판에 사표 방지 심리가 좀 작동을 하는 것들이 저희가 눈에 사실 보이긴 했었고요. 그것보다도 어떤 의미에서는 저희 당이 아직까지는 이준석 후보를 충분하게 서포트하기에는 당세가 좀 많이 약했습니다. 근본적으로 보면 단순히 조직과 인력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이준석 후보가 보면 굉장히 톡톡 튀는 선거운동들을 많이 하죠. 정책들도 그렇습니다. 기발하고 되게 디테일한 정책들을 많이 내는데 제가 선거 끝나고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기본적인 정책의 틀이 좀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국민들한테. 그러면 기본적인 어떤 입장이 있고 그걸 어떻게 약간 우클릭할 거냐 좌클릭할 거냐 아니면 조금 더 기발하게 갈 거냐 하는 변주들을 쉽게 할 수 있는데 개혁신당 같은 경우는 아직 국민들께서 그러면 개혁신당의 기본적인 입장이 뭐냐가 약간 헷갈리시는 지점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 상황 속에서 저희가 틀에 박힌 공약보다는 좀 톡톡 튀는 얘기들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다 보니까 아직까지는 저희 내부적으로 있는 것들이야 있겠지만 국민들께서 보셨을 때 개혁신당이 충분히 과연 준비되어 있느냐라는 부분들에 의구심이 있으셨으리라 보고 그게 어쩌면 이준석 후보가 가진 인물 경쟁력을 약간 감소시키는 형태로 작동했다라고 해서.
▷ 정창준 : 수권 능력에 대한.
▶ 천하람 : 그렇죠, 안정성과 수권 능력에 대해서. 그래서 저희가 이제 지방선거 1년 정도 남았는데 어쩌면 저희가 좋은 인재도 수급하고 많은 것들을 해야겠지만 개혁신당이라는 당의 정체성을 좀 탄탄하게 만드는 것 굉장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생각합니다.
▷ 정창준 :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단일화 프레임이 표심 확장에 좀 제한됐다 이런 평가도 좀 할 수 있습니까? ▶ 천하람 : 네. 저는 그거 정말 안 좋았습니다, 저희 입장에서. 제한이 많이 됐죠. 계속 그게 우리가 요새 보면 사회적으로도 양극화, 빈익빈 부익부 이런 얘기들 많이 하지 않습니까? 저는 그게 제일 심한 곳 중에 하나가 정치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게 시스템적으로 잘되는 집, 이미 잘되고 있는 집, 돈 많은 정당에다가 돈을 훨씬 많이 줍니다. 이번에 큰 정당들은 200억씩 국가에서 막 나오고 나중에 500억 이상 보전도 받고 저희는 국가에서 15억 주셨거든요. 물론 15억도 큰돈입니다만 이런 정도로 격차도 많이 나는 데다가 계속해서 그 거대 양당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신진 정치 세력이 떠오르면 계속 종속화시키려고 너, 어차피 어디 합쳐질 거잖아. 단일화해야지라는 식으로 계속해서 밀어내고요. 그런 상황 속에서 정말 쉽지 않은 승부였지만 그래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290만 명 이상의 국민들께서 선택해 주셨고 저희는 선거 져놓고 뭐 이렇게 떳떳하냐 하지만 저희는 진짜 그래도 자랑스럽습니다. 저희 약속을 어기지 않고 마지막에 솔직히 저희한테, 저한테도 그렇고 이준석 후보한테도 그렇고 뭐 오만 군데서 연락 와 가지고 단일화하자 안 그랬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유혹들을 다 이겨내고 저희가 원칙과 소신을 지켰다라는 점에서 그것이 저희 개혁신당에도 또 정치인 이준석에게도 국민들한테 거짓말하지 않았다라는 것이 큰 자산이 될 거다 생각합니다.
▷ 정창준 : 이준석 후보 초지일관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계속 물어본 건 사실입니다.
▶ 천하람 : 네, 계속 물어봤죠.
▷ 정창준 : 네 단일화 실패로 제기되는 보수 패배의 책임론은 부담되지는 않았어요?
▶ 천하람 : 예, 저는. 그러니까 이게 국민의힘에서도 이 얘기를 세게 안 하는 게 다들 아세요?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가 후보가 되는 순간 단일화는 물 건너갔다는 걸 그분들도 다 알고 계십니다. 아마 많은 국민들께서도 이준석 후보는 어떤 경우에든 단일화하지 않았겠지만 비상계엄에 명확하게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하고 그다음에 그 외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 명확하게 절연을 하려고 했던 후보가 만약에 국민의힘 후보가 됐다면 탄핵 관련해서 단일화 압박도 굉장히 거셌을 것이고 그다음에 끝나고 나서 이준석 후보와 개혁신당에 가해지는 단일화 책임론도 되게 거세졌을 것인데 근데 지금 뚜껑 열어보니까 나오지 않습니까? 김문수 후보 뒤에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 황교안 전 총리, 전광훈 목사 이런 분들이 쭉 이렇게 계시는 것 같은데 제 생각, 제 느낌입니다만 실제 지지 선언도 많이 하시고. 아니, 그분들하고 이준석 후보하고 원팀을 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거는 그런 면에서 결이 다르다는 게 명확했다고 보고요. 그리고 저는 이 자리를 빌려서 국민들한테 여쭤보고 싶은 건 그런 거예요. 아니, 국민의힘이 무슨 국민들 지지를 어디 맡겨 놨습니까? 각 정당이 그 지지를 얻기 위해서 노력하고 서로 경쟁하는 게 당연한 거지 뭘 너희가 더 잘나가고 있으니까 무조건 꿇어라. 저는 그래서는 한국 정치의 발전이 없을 거다 생각합니다.
▷ 정창준 : 개혁신당의 이번에 득표 현황을 보면 20~30대 남성들의 지지를 받은 반면 여성들의 지지는 적었습니다. 이 부분은 좀 어떻게 보완해 나갈 생각이세요?
▶ 천하람 : 저도 아쉽게 생각하고요. 다만 20대 같은 경우에도 전체 득표율에 비해서는 20대 여성 득표율이 더 높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남성에 비해서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세대적 지지를 확보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희는 그렇다고 해서 남성과 여성을 구별해서 남성을 우대하거나 여성을 우대하거나 하는 그런 좀 포퓰리즘적 접근을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희는 끝까지 미래 세대의 어떤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려는 얘기를 남녀 불문하고 좀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아마 여성 지지율도 좀 계속해서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그외에 저희가 더 급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중에 하나도 다 똑같이 급하지만 사실은 윗 세대들의 지지를 좀 확장하는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대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너무 또 20대, 30대만을 강조했던 것은 아닌지 조금 좀 세대적 확장을 도모해야 될 필요는 없는지 이런 부분도 저희가 꼼꼼히 살피고 있습니다.
▷ 정창준 : 선거 비용 현실적으로 대단히 중요합니다. 당에서는 적자는 아니라고요?
▶ 천하람 : 네, 다행히 저희가 이제 그러니까 제가 하면서 이준석 후보 참 독하다 생각한 게 돈을 진짜 아꼈습니다. 굉장히 극한의 효율을 강조하고 아마 제가 생각할 때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은 전국에 유세차가 200대가 넘었을 거고 선거 유세원들이 수천 명 단위일 겁니다. 그런데 저희는 유세차가 5대 전국 전부 다 합쳐가지고. 그다음에 선거운동원이 제가 알기로 돈 받는 분이 정말 100명 단위를 넘어가지 않을 겁니다.
▷ 정창준 : 그러면 그 5대가 전국을 돌았나요?
▶ 천하람 : 네, 전국을 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일단 쓴 돈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고 그리고 또 많은 분들이 저희가 사실 그렇게 지지율이 높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가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려는 어쨌든 정말 의미 있는 도전을 한다고 해서 굉장히 많은 후원들을 또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저희가 큰 문제없이 선거를 마칠 수 있게 됐다. 정말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 정창준 : 개혁신당 지금 대표 권한대행 체제인데 전당대회 어떻게 준비를 하고 계시나요?
▶ 천하람 : 사실 제가 대표 권한대행 체제이기 때문에 빨리 전당대회를 해야 되지 않을까 저희 생각하고 있고요. 다만 저희 개혁신당 지도부의 이기인 최고위원과 전성균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는 임기가 아직 상당히 남아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두 분 이기인, 전성균 최고위원과 조금 협의를 해야 되는 부분이어서 협의를 좀 마치고 아마 다음 주 정도에 좀 구체적인 일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발표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뭐 올해. 저도 지금 일단 제 타이틀이 너무 길잖아요. 무슨 대표 권한대행 겸. 무슨 합스부르크 왕가 작위도 아니고 너무 긴 것들은 좀. 심지어 선거 전에는 더 길었어요. 여기에 플러스 상임 선대위원장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너무 긴 직위를 갖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 항상. 그래서 조금 전당대회는 해야 될 테고 저는 좀 빨리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 정창준 : 올해 안에는...
▶ 천하람 : 올해 안이 아니라 아마 여름 때, 여름에는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정창준 : 이준석 의원 선거법이나 사법 체계, 국회법 등 게임의 룰에 관한 건 여야 합의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사실 어쩌면 당연한 건데 안 지켜져 왔어요. 그런데 마땅히 제재할 수단도 없습니다, 지금.
▶ 천하람 : 네, 이게 사실은 저는 이번 문재인 정부 전까지는 상대적으로는 잘 지켜져 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선거법을 강행 처리는 하지 않았던 걸로 저는 많이들 기억하는데 그런데 그때 패스트트랙 사태도 있었고 그렇게 한 번 좀 여야가 확 충돌하고 그런 경험이 쌓이다 보니까 계속해서 자꾸 게임의 룰에 관한 부분들을 일방 처리하려고 하거든요. 제가 얼마 전에 이재명 대통령 취임하고 첫 오찬을 하면서 사법부 독립과 관련한 부분들은 좀 신중하게 밀어붙이기 식으로 안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우려를 말씀드렸고 대통령께서도 일정 부분 공감하신 것 같습니다. 오늘 단독 기사 나온 거 보니까 그 이후에 박찬대 원내대표와 상의를 해서 대법관증원법의 처리를 좀 스톱시켰다는 보도도 나오던데 저도 그때 이재명 대통령의 태도로 봤을 때는 충분히 조금 속도 조절을 하시려는 태도를 좀 엿보기도 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법부 독립에 관한 내용을 너무 이렇게 밀어붙이듯이 처리하는 것이 삼권분립의 원칙에 반하듯이 이준석 의원이 쭉 얘기한 게임의 룰에 대한 부분들 이거는 아무리 숫자가 확보되어 있고 여당이라고 해도 밀어붙이면 안되는 거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정말로 야당과 충분히 협의하면서 합의 처리를 하는 것이 당연히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 정창준 : 국민의힘 상황 좀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선거 패배의 후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해서 비대위원들은 사퇴했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결정을 지금 미룬 상황이고요. 국민의힘 상황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천하람 : 저는 김용태 비대위원장 저랑 나름대로 인간적으로도 친분이 있고 또 저는 이번 선거에 있어 가지고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존재가 국민의힘에 굉장히 소중했을 것이다. 그리고 역할을 잘하셨다고 평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빨리 내려놔야 됩니다. 어쨌든 국민의힘 입장에서 선거 진 거 아니겠습니까? 선거 졌는데 선거... 표현이 좀 그렇지만 선거용 비대위원장이었다고 저는 평가하는데 선거용 비대위원장이 선거 졌는데 계속해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건 저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 정창준 : 왜 숙고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 천하람 : 저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한동훈 전 대표가 당대표 되는 거를 최대한 끌어보려고 저러고 있다 이런 평가를 하고 싶지는 않고요. 나름대로 당을 추스리고 개혁 작업을 하겠다라는 의도의 순수성을 의심하고 싶지는 않지만 미안한데 그거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선출된 당대표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 굉장히 미약한 민주적 정당성을 가지고 하실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높게 평가하지만 김용태 위원장께서 김종인 위원장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오래 끈다고 해서 당 개혁을 하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빨리 내려놓으시는 게 맞다. 그리고 이거 뭐 시간 끈다고 해서 되지는 않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정창준 : 김문수 전 후보의 당권 도전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 천하람 : 저는 원래는 굉장히 높게 봤거든요. 사실 해단식에서 막 작심 발언 쏟아내시고 당내 민주주의 막 얘기하시고 할 때는 이거 거의 출마 선언 아니냐 했는데 또 보니까 본인은 당권 욕심내는 그런 사람 아니다 그러셔 가지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런 건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당내에서 비주류셨지 않습니까? 사실 후보가 되기 전까지.
▷ 정창준 : 지금 당내에 기반은 좀 없어요.
▶ 천하람 : 네, 당내 기반이 없는 상황에서 어쨌든 김재원 전 최고위원을 포함해서 몇몇 분들이 김문수 후보가 주도권을 가지고 갈 거라고 생각하고 어쨌든 지원한 부분들이 있을 거거든요. 그래서 김문수 후보는 워낙 또 사람이 좋으신 분이기 때문에 본인은 욕심이 없더라도 본인 선거를 도왔던 사람들 지방선거에서 어쨌든 좀 도와라도 주고 김재원 전 최고위원 같은 분은 대구시장 생각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그런 분들의 등살에 못 이겨서라도 결국은 하게 되실 수도 있지 않겠는가 저는 그렇게 전망합니다.
▷ 정창준 : 지금 국민의힘의 당내 갈등이 보수 재편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 천하람 :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한동훈 대표가 조금 더 결기를 다지셔야 됩니다. 그러니까 저는 한동훈 전 대표가 비상계엄 해제하고 하는 과정에서 되게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개혁의 목소리 내는 거 되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지난번 국민의힘 경선 과정도 자세히 보면 한동훈 대표가 개혁이냐 아니면 당내 다수 당원의 지지 확보냐 사이에서 고뇌하시는 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사실 정치인이니까 어쩔 수 없는 거지만 그러다 보면 약간 왔다 갔다 하시는 부분들도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특히 비상계엄 이후에 한덕수와의 공동정부론 이런 것도 저는 되게 이상했다고 보지만 그 이후에도 어쨌든 전당대회에서 이겨야 된다는 것 때문에 개혁의 칼날이 되게 예리했다가 또 무뎌지기도 했다가 메시지가 저는 약간 왔다 갔다 한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되게 되면 이번 전당대회 때도 또 비슷하게 갈 수 있어요. 다수 당원의 지지를 확보한다고 하면 이게 결국은 당내 개혁이 명확한 아젠다가 되기보다는 또다시 그냥 인기 투표 비슷하게 그냥 한동훈 좋은 사람 여기 모여라, 김문수 좋은 사람 여기 모여라 아니면 친윤들은 또 기를 쓰고 누구 하나를 대표 선수로 내보내고 조직세로 우리는 찍어 누르겠다. 그러니까 그런 형태가 되면 아마 장담컨대 보수 개혁이나 국민의힘 혁신 이런 얘기는 다 들어가고 또다시 그냥 세력 다툼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저는 매우 높다 그렇게 걱정이 됩니다.
▷ 정창준 : 홍준표 전 시장과 이준석 의원이 보수 재편의 구심점이 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 천하람 : 저는 홍준표 시장께서 비록 정치 그만하겠다 이런 말씀하셨지만 안 그만하실 것 같아요, 느낌이. 안 그만하실 것 같고 또 역할이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홍준표 시장과 이준석 의원이 함께하든 아니면 각자 어떤 역할들을 하면서 또 적절한 시기에 어떤 합을 맞추든 형태는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국민의힘의 쇄신 시도나 전당대회가 약간 난장판이 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홍준표 시장이 활동할 수 있는 정치적 공간도 굉장히 넓게 열릴 것이다. 그리고 그 공간이 이준석 후보와 협업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상황이 되지 않겠는가 저는 그렇게 전망하지만 결국 모든 것은 홍준표 시장의 결단에 달려 있다 생각합니다.
▷ 정창준 :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은 정계 은퇴에 대해서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국민의힘에서 은퇴한 것이다.’ 그런 말씀을 하시던데 대표께서는 홍 전 시장 언제든 환영한다고 하셨는데 이유는요?
▶ 천하람 : 홍준표 시장님이 이제 제가 요즘 내시는 메시지들을 보면 욕심보다는 굉장히 큰 틀에서 핵심을 딱 관통하는 메시지들을 내십니다. 그런 사람의 존재는 한국 정치에서 항상 필요합니다. 사실 우리 한국 정치가 존경할 만한 선배 정치인이 매우 드뭅니다. 그래서 저희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선거 때 누구를 영입하면 좋을까 고민하지 않습니까? 저희가 영입한다고 다 오시는 건 아니겠지만. 정말 영입 희망에 들어갈 만한 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분을 모셨을 때 표가 늘어날까 쉽게 얘기해서 단정할 수 있는 분이 많지 않아요. 그런데 저는 지금의 홍준표 시장님은 이분과 함께했을 때 국민들이 굉장히 공감도도 높아지고 단적으로 얘기했을 때 표도 늘어날 만한 굉장히 민심에 부합하는 정치인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아마 홍준표 시장께서도 대통령만 못 해보셨지 굉장히 성공한 정치인이시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렇게 딱 핵심을 관통하는 메시지들을 적확하게 내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정창준 : 어제 본회의에서 3대 특검법이 통과가 됐습니다.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반대한 것은 어떻게 보세요?
▶ 천하람 : 조금 아쉬운 지점이긴 합니다. 저는 특히나 본인들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김건희특검법이나 비상계엄특검법 같은 부분은 그렇다 치더라도 최소한 채해병특검법 같은 경우는 조금 찬성으로 당론 찬성을 했었어도 좋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요. 물론 국민의힘에서 이야기하는 논리도 타당한 부분이 있습니다. 여당이 무슨 특검이냐. 게다가 여당이 특검을 하면서 왜 여당이 추천하냐. 게다가 특검의 규모도 그렇고 기간도 그렇고 이건 무슨 너무 지나치게 매머드 특검 아니냐 저도 그런 논리들은 다 일정 부분 공감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 많은 국민들께서는 맞을 때는 맞으라는 심정일 겁니다. 너희가 뭘 잘했냐. 조금 과도하다 싶은 몽둥이라도 지금은 맞는 태도를 보이고 윤석열 정부와 모든 걸 단절하고 그때 했던 모든 잘못들은 처단받고 새롭게 시작하라는 것이 아마 국민의 명령일 것인데 결국 그럼 회초리를. 솔직히 피하지도 못하잖아요. 어차피 맞아야 되는 회초리인데 저는 오히려 기껍게 맞겠다. 비록 민주당이 때리는 회초리지만 국민이 때리시는 회초리라고 생각하고 맞겠다라고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정창준 :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천하람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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